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자 수업...단·중거리 전력 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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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 몸무게가 140㎏에 달해 초고도 비만 상태이고, 심장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올해 14차례에 걸쳐 미사일 48발을 발사했고, 극초음속 미사일 등 단거리와 중거리 전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전술 운용력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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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정원이 오늘 정보위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다만, 최종적으로 후계자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는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 몸무게가 140㎏에 달해 초고도 비만 상태이고, 심장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오물풍선과 관련해선 현재 열 차례, 3천 6백여 개를 날려 보냈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관련 담화를 5개 발표했는데, 특정 이슈에 단기간에 가장 많은 입장을 낸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올해 14차례에 걸쳐 미사일 48발을 발사했고, 극초음속 미사일 등 단거리와 중거리 전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전술 운용력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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