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사우디 상무장관 접견...협력방안 등 논의

김대겸 2024. 7. 29.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9일) 방한 중인 마지드 알까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 만나 산업·안보 등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으로 구성된 걸프협력이사회와 자유무역협정 문안을 타결하는 등 분야별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디지털과 인공지능, 관광 협력 등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9일) 방한 중인 마지드 알까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 만나 산업·안보 등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으로 구성된 걸프협력이사회와 자유무역협정 문안을 타결하는 등 분야별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디지털과 인공지능, 관광 협력 등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 총리는 한국과 걸프협력이사회가 조속히 자유무역협정을 발효해 양국 간 교역 확대와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발전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알까사비 장관도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이 밖에 한 총리는 사우디가 우리 대북 정책을 지지해온 데 감사를 전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