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관광청, 새 한국 사무소에 ‘아이커넥트’ 선정

김명상 2024. 7. 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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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플러스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는 29일 캘리포니아관광청의 새로운 한국 사무소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캐롤린 베테타 캘리포니아관광청장은 "아이커넥트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아이커넥트는 캘리포니아에 대한 깊은 지식과 전문성, 다채로운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여행객들을 '모두의 놀이터'로 초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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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관광청의 ‘모두의 놀이터’ 캠페인 이미지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아이플러스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는 29일 캘리포니아관광청의 새로운 한국 사무소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새 한국 사무소의 업무는 8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아이커넥트와 함께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모두의 놀이터(The Ultimate Playground)’라는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서 널리 홍보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아이커넥트는 캘리포니아 관광 촉진을 위해 여행 상품 개발, 업계 대상 세일즈 미션 개최, 디지털 및 미디어 파트너십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캐롤린 베테타 캘리포니아관광청장은 “아이커넥트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아이커넥트는 캘리포니아에 대한 깊은 지식과 전문성, 다채로운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여행객들을 ‘모두의 놀이터’로 초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모두의 놀이터’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첫 공식 출범했으며,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모든 이의 놀이터인 캘리포니아로 떠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이커넥트는 2014년 설립됐으며 마케팅 및 PR 전문 대행사로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은미 아이커넥트 대표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이 제안하는 것처럼 캘리포니아가 어떻게 한국 여행객에게 ‘모두의 놀이터’가 될 수 있는지와 함께 무궁무진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관광청은 2008년에 한국 사무소를 처음 열었고 올해 캘리포니아를 찾는 예상 한국인 방문객 수는 팬데믹 이전의 수준인 약 48만1000명으로 전망된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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