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블렌딩 바이오 선박유 수출
이시은 2024. 7. 29.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선박유 수출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사업을 통해 성사됐다.
그동안 종합보세구역 내에서 국내 석유 제품 블렌딩은 규제로 묶여 불가능했지만 관세청·산자부의 규제 개혁을 통해 블렌딩 제품을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됐다.
이번 바이오 선박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초저유황 중유(VLSFO)와 국내 업체로부터 구매한 바이오 디젤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선박유 수출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사업을 통해 성사됐다. 그동안 종합보세구역 내에서 국내 석유 제품 블렌딩은 규제로 묶여 불가능했지만 관세청·산자부의 규제 개혁을 통해 블렌딩 제품을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됐다.
이번 바이오 선박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초저유황 중유(VLSFO)와 국내 업체로부터 구매한 바이오 디젤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VLSFO는 일반적인 선박유로 사용되는 고유황 중유(HSFO)에 비해 황 배출량이 적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웃집 '반려견' 몰래 잡아가 가마솥에 끓여…경찰에겐 "이거 고라니인데?"
- 민희진, '성희롱 은폐' 의혹 부인…"이미 '혐의없음'으로 종결"
- "동시접속자 110만명"…반포 원펜타스·동탄 롯데캐슬 청약 연장
- "360도로 도는 기구인데"…서울랜드서 놀이기구 멈추는 사고 발생
- 이준석 "프리스타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 나한텐 쉽더라"
- 검찰총장 "'사이버 레커' 범죄수익 박탈하라"
- 파리올림픽 '실수'에 또 소환된 파비앙…"SNS, 메일, 댓글로 테러당해" 호소
- "평생 걸어온 길의 끝"…나훈아, 하반기 8개 도시 돈다
- 故김민기 유족 "추모공연·사업 원치 않아…고인 뜻 따라"
-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고라니인 줄 알았다" 변명한 60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