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형공연 대비 안전대책 확립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8월 관내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대형공연의 안전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우선 지난 11일 이병선 시장 주재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임시 주차 공간 확보, 공연장 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8월 관내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대형공연의 안전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속초시에서 8월 개최 예정인 주요 대형 공연은 8월 3일 '싸이 흠뻑쇼', 8월 17일 '워터밤', 8월 31일 'GS25 뮤비페' 등이다.
이에 시는 대형공연 중 가장 빨리 개최되는'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안전, 교통,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우선 지난 11일 이병선 시장 주재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임시 주차 공간 확보, 공연장 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한 29일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2차 대책 회의 진행을 통해 공연 관련 안전‧교통‧행정뿐만 아니라 위생‧범죄‧소방 등 각 기관 소관 사항에 대한 최종 검토와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8월 1일 이병선 시장 주재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8월에 개최되는 대형공연들은 공연장이 아닌 장소에서 개최되는 공연이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야별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함은 물론, 공연장 사전 합동 안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3선 성공했지만 "부정선거" 의혹 제기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인선 놓고 친한계 내부서 '유임론' 눈길
- '데모X랄크라시', 상식 독재의 시대를 들여다보다
- 유승민 "尹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반대했어야"
- 큐텐 구영배 "지분 매각해 유동성 확보할 것…사죄 말씀 드린다"
- "'방송장악 난동극' 된 이진숙 청문회, 尹대통령 책임"
- 쿠팡, 제주 심야 배송 개시 일주일 만에 '참극' 일어났다
- 시민의회 입법, 어떻게 할 것인가?
- '법치' 윤석열, 법 위반 방조? 전단 살포 법 위반 소지 확인에도 수수방관
- 한동훈, 野 방송4법 공세에 "중요한 건 민생…티몬·위메프·금투세 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