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하나로마트 경품 행사에서 서경양돈농협 1등 당첨자 2명 배출 겹경사

1등 당첨자 경차 거머줘
정천점과 김포점에서 각각 한명씩 1등 배출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이 하나로마트 김포점 앞에서 경품행사 1등에 뽑혀 자동차를 거머쥔 고객을 축하해주고 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경품행사에서 1등 당첨자 2명이 나오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울농협은 5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권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벌였다. 참여 농협은 서울경기양돈농협·서울강동〃·강서〃·경서〃·관악〃·남서울〃·동서울〃·서서울〃·송파〃·영동〃·영등포〃·중앙〃·서울축협 13곳이다.

농산물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할 기회를 줬다. 1등 3명에겐 기아자동차 ‘뉴모닝’, 2등 3명에겐 냉장고, 3등 4명에겐 드럼세탁기가 돌아갔다. 이밖에 TV·청소기·한우·쌀 같은 다양한 경품이 쏟아졌다. 

해당 기간 총 응모건수는 17만6000건이었다. 7월초 결과를 발표했는데 서경양돈농협 하나로마트 정천점과 김포점에서 각각 1명씩 1등을 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농촌과 농민을 지키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이용해준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