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코치, 강남서 음주 측정 거부하다 현행범 체포

김미루 기자 2024. 7. 29.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30대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당일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가 이를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김지성 기자


서울 강남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30대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당일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가 이를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후 경찰에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A씨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한 프로야구 구단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라고 알려졌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