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살벌→애틋 관계 격변...터닝포인트는?

강예진 인턴기자 2024. 7. 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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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가 김소현과 채종협에 찾아오는 위기를 담으며 둘 사이 생긴 터닝포인트를 공개한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3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아찔한 오해 현장이 선공개됐다.

한편, tvN '우연일까?'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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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우연일까?'가 김소현과 채종협에 찾아오는 위기를 담으며 둘 사이 생긴 터닝포인트를 공개한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3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아찔한 오해 현장이 선공개됐다.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협)은 막차 버스를 타기 위해 달리지만, 뒤따라오던 이홍주가 넘어지게 돼 버스를 놓친다.

이홍주는 버스를 탔어야 한다며 탄식하는 반면 강후영은 "네가 넘어져서"라며 머뭇거린다. 이홍주가 "이러다 서울 가는 차까지 놓치면 어떡해?"라고 묻자, 강후영은 "그럼 여기서 자고 가면 되지!"라고 대답한다.

"내가 너랑 왜 같이 자"라고 언성을 높이는 이홍주에 강후영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당연히 따로 자야지"라고 반격한다. 이홍주의 머쓱한 표정으로 마무리되는 선공개 영상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낯선 설렘을 느꼈다. 이홍주와 헤어진 적 없다는 '전 연인' 방준호(윤지온) 앞에서 보란 듯 이홍주의 손을 잡는 강후영의 박력 엔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후영이 첫사랑을 향한 직진을 예고한 가운데, 둘 사이 갈등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후영의 첫사랑이 자신이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하는 이홍주는 강후영과 '절친' 김혜지(김다솜)의 관계 진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그런 이홍주의 노력에 강후영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고 이어 두 사람의 눈싸움이 담긴다. 절친 김혜지는 둘 사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 이홍주는 꿈에도 모를 강후영의 마음을 눈치챈다.

살벌한 대립에 이어 강후영이 애틋한 눈빛으로 쓰러진 이홍주의 손을 잡은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과연 이홍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강후영은 그녀에게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우연일까?'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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