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비밀번호 바꿨다며 흉기 난동 10대 구속

이현정 2024. 7. 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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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없는 사이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며 가족과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어제(28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1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27일) 새벽 2시쯤 가족들이 사는 빌라를 찾아와 집 현관 비밀번호가 바뀐 것을 확인한 뒤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공격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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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없는 사이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며 가족과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어제(28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10대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27일) 새벽 2시쯤 가족들이 사는 빌라를 찾아와 집 현관 비밀번호가 바뀐 것을 확인한 뒤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공격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가족과의 갈등으로 고시텔에서 따로 살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A 씨를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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