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아나운서' 김카니 "아직 아기 출생신고 안 됐어요"(물어보살)

김원겸 기자 2024. 7. 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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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화제의 출연자 근황특집 첫번째로 하루 아침에 미혼모가 된 김카니가 출연한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7회에서는 국내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미국 국적의 아나운서 김카니가 아이와 함께 등장한다.

김카니는 지난 1월 22일 방송됐던 251회에 만삭의 몸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화재의 사연자 김카니의 근황은 29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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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미국 국적 아나운서 김카니가 29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제공|KBS JOY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무엇이든 물어보살' 화제의 출연자 근황특집 첫번째로 하루 아침에 미혼모가 된 김카니가 출연한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7회에서는 국내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미국 국적의 아나운서 김카니가 아이와 함께 등장한다.

김카니는 지난 1월 22일 방송됐던 251회에 만삭의 몸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당시 남자친구와 임신을 알게 되고 결혼 준비에 나섰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반대와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파혼하게 되었고,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울 생각임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미국 국적인 사연자가 한국에서의 미혼모 출생신고 절차를 위한 '태아 인지'를 요구했지만 거부하고 있었다.

김카니는 현재 출생신고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아이의 한국 국적 취득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출산 직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여 친자확인을 완료했고, 친부는 여러 절차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난 출연에서 양육비는 변호사를 통해 꼭 받으라는 조언에 따라 변호사를 선임해 양육비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는 사연자는 출산 전 친부의 변호사를 통해 “선임한 변호사비와 전체 양육비를 합쳐 XX만 원 주겠다"고 제안받았다고 하자 서장훈은 "그렇게 무식하게 얘기한다고?"고 놀랐고, 이수근은 "바닥이네"라며 어이없어 한다.

이어 "혼자 있지 말고 힘들면 부모님의 도움도 받아"라며 안좋은 과거는 다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화재의 사연자 김카니의 근황은 29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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