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부탁합니다” 5kg 아령 묶인 시신, 고시원엔 10만원이…
강소영 2024. 7. 29.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 하구에서 팔에 아령이 묶인 채 발견된 60대 남성의 신원이 밝혀진 가운데 그가 살던 고시원에선 현금 10만 원과 "청소 부탁합니다"라는 안타까운 내용의 메모지가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가 홀로 머물던 고시원 방 책상 위에는 현금 10만 원과 "청소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 있었다.
그간 가족이나 친지와 교류 없이 긴 시간 동안 혼자 살아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번 달 고시원비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한강서 팔에 아령 묶은 시신 발견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그가 머문 고시원엔 10만원과 메모가
휴대전화에도 가족 전화번호 없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법무부, 구영배 대표 출국금지 검토…"이르면 2~3일 내"
- "직원 급여도 못 주게 생겼다" 티메프 입점업체의 호소
- "커피 80잔? 1시간이면 만들죠"…월급도 안받는 직원의 정체
- [속보]北김정은, 초고도 비만상태로 심장질환고위험군
- 미혼모 아나운서 근황 "아이 출생신고 아직 못해"…서장훈 '분노'
- 182만명이 봤다…김성주→김대호 나선 MBC, 시청률 1위[파리올림픽]
- 900억 투자한 ‘버스중앙차로’ 정체 유발…운전자들 “짜증이 나”
- 진종오 사격 해설에 "부업이냐" 악플..."무보수" 반박
- '방송 출연' 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소속사 입장은?
- 교도소에서 집단 성폭행...임신·유산까지 "교도관 키 넘겨"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