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창사 이래 최초’ 198억 규모 중간배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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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000240)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올해 2월 조현범 회장의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중간 배당 실시를 계기로 한국앤컴퍼니는 향후 다양한 선진 정책 도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주주 가치 극대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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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의지 반영된 행보 이어져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앤컴퍼니(000240)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에 나선다.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앤컴퍼니는 29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총 액은 198억여원으로 지난해 결산 배당금의 30% 수준이다. 배당기준일은 8월 14일이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올해 2월 조현범 회장의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중간 배당 실시를 계기로 한국앤컴퍼니는 향후 다양한 선진 정책 도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주주 가치 극대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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