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하계 개척리더 해외연수…재학생 28명

김동수 기자(=진주) 2024. 7. 29.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개척리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상국립대는 해외 선진대학과 산업체 등 방문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융복합적 사고를 강화하고 진로 탐색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학생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등지에서 '개척리더 해외선진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박 9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디지털 세상 체험

경상국립대학교(GNU)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개척리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하는 것이다.

경상국립대 학생처 하재필 처장에 따르면 이번 연수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이해와 대비’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경상국립대 학생처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참가 학생은 면접 등을 거쳐 다양한 학과·학부생 28명을 선발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개척리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상국립대

참가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스탠포드대, 버클리대 등 유수의 대학과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선진 대학 견학과 특강, 산업체 탐방, 현지 대학(원)생, 기업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갖는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 내용과 활용 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대학은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하재필 학생처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해외 선진대학과 산업체 등 방문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융복합적 사고를 강화하고 진로 탐색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학생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등지에서 ‘개척리더 해외선진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