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몸무게 140kg‥해외에 새로운 약 찾는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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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몸무게 140킬로그램의 초고도 비만상태로, 최근 새로운 약을 찾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 등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이 체질량지수가 기준인 25를 크게 초과한 40대 중반으로, 건강상태를 개선하지 않으면 가족력인 심혈관 질환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면밀하게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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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몸무게 140킬로그램의 초고도 비만상태로, 최근 새로운 약을 찾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 등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이 체질량지수가 기준인 25를 크게 초과한 40대 중반으로, 건강상태를 개선하지 않으면 가족력인 심혈관 질환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면밀하게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 위원장이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해외에서 새로운 치료제를 찾아보라고 한 정황이 파악됐다"며 "기존 약으로만 다스리기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에게 후계자나 수령에 대해서만 쓰는 '향도'라는 표현을 썼다"며 "다른 형제가 나설 가능성도 있지만 후계자 구도가 어느 정도 굳혀져 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07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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