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다이제스트] 센텀종합병원, 첨단재생 치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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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 장기를 (줄기)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센텀종합병원은 첨단재생의료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갖춰 이번에 정부로부터 최종 임상 연구 수행 적합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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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텀종합병원, 첨단재생 치료
센텀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 장기를 (줄기)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센텀종합병원은 첨단재생의료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갖춰 이번에 정부로부터 최종 임상 연구 수행 적합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에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임상 연구와 그에 따른 치료법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다.
# 좋은강안병원 해외의료진 연수
좋은강안병원은 최근 2주간 필리핀 메이요(Mayyo) 메디컬클리닉 그룹 의료진을 초청, 연수(사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두 기관이 의료진과 직원의 연수교육, 학술회의 개최 등의 내용으로 체결한 MOU에 따른 것으로, 메이요 메디컬클리닉 그룹 관계자 5명이 좋은강안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찾아 의사 문진, 질환별 검사, 내시경 등의 전반적인 건강검진과 관련된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메이요 메디컬클리닉 관계자는 “좋은강안병원 검진센터의 업무 흐름을 체험하면서 전산화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로봇갑상선 부울경 첫 600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갑상선-내분비외과 구도훈·배동식 교수팀(사진)이 부산 울산 경남 최초로 로봇갑상선 절제술 6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500례를 달성한 뒤 1년 만의 성과다. 600번째 로봇 갑상선 수술은 ‘순수 로봇시스템 적용 갑상선 전절제술 및 양측경부 광범위 림프절청소술’로, 전통적 수술법은 12㎝의 가로 절개선이 필요하지만, 절개선 없이 양측 겨드랑이와 유륜판을 통해 갑상선을 절제해내는 수술이다. 목 앞 흉터가 없으므로 미용상 만족도가 매우 크고, 통증과 합병증의 빈도가 적은 수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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