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소비자 모임 등 내일 금융위 앞에서 집회 신고
오동건 2024. 7. 29. 18:28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내일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 집회 신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월 말까지 금융위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 신고를 내고 집회에 앞서 피해 규모와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집회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피해자를 대표하는 모임이 없는 상황에서 다수의 피해자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을 중심으로 카페를 개설하고,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피해 소비자 모임은 현재 티몬과 위메프의 환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혈세 30억 줄줄"...'시한폭탄' 티몬·위메프에 '세금 퍼주기'
- '1인 가구' 비중 또 역대 최대...전체 가구 10%는 독거노인
- 더위 식혀주던 '목 선풍기'... "전자파 수치 높다" [앵커리포트]
- "흔적 없이 사라졌다"...빙하 홍수가 덮친 70km 도로 [앵커리포트]
- "한국인 감독 짐 싸!" 황당 경질 인도 양궁팀, 女단체전 첫 경기서 탈락
- 티아라 '따돌림 사건' 재점화...김병만, 가정 폭력 혐의 송치
- [출근길 YTN 날씨 11/15]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산발적 비...예년보다 포근
- 명태균 씨·김영선 전 의원 구속...검찰 수사 탄력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