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국내 첫 예술협업 매장 열어

오형주 2024. 7. 29.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31일 경기 양주시에 국내 첫 예술 협업 매장인 가나아트파크점(사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상 1·2층과 테라스로 구성된 매장은 187개 좌석과 예술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홍성욱 스타벅스 점포개발담당은 "젊은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가나아트파크점에 꾸준히 선보여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31일 경기 양주시에 국내 첫 예술 협업 매장인 가나아트파크점(사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상 1·2층과 테라스로 구성된 매장은 187개 좌석과 예술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국내 최대 미술품 전문 유통 기업인 프린트베이커리와 협업해 이 매장 1층에 전용 전시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2층은 노후화된 별장 건물의 다락을 개조한 공간으로 예술을 강조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매장의 벽과 기둥, 천정에는 다다즈(DADAZ) 작가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예술 작품, 김태중 작가의 디지털 페인팅 작품, 곽철안 작가의 조각 작품, 신예진 작가의 설치 작품 등이 걸린다. 가나아트파크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딸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와 ‘가나슈 하우스 케이크’가 전용 식음료로 판매된다.

홍성욱 스타벅스 점포개발담당은 “젊은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가나아트파크점에 꾸준히 선보여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