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미래형레저스포츠 드론배틀 체험장 오픈

유혜인 기자 2024. 7.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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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이달 30일부터 창의나래관 1층에 '미래형 레저 스포츠-드론배틀체험' 신규 전시품을 상설로 선보인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드론 스포츠로는 드론 축구, 드론 농구 등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넓은 공간과 고가의 장비,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어 쉽게 접하기 어렵다"며 "드론배틀체험 국내 최초 과학관 상설로 전시하는 신규 전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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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 설치된 '미래형 레저 스포츠-드론배틀체험' 대형 스테이지 모습.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달 30일부터 창의나래관 1층에 '미래형 레저 스포츠-드론배틀체험' 신규 전시품을 상설로 선보인다.

드론배틀체험은 관람객이 직접 드론을 조정해 9개 지점 중 가로, 세로, 대각선을 서로 점령해 승부를 겨루는 빙고 형식의 체험 전시다.

드론 자격증이 없는 일반 관람객들도 좁은 공간에서 간단한 조작법 및 게임 규칙으로 드론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드론 조종에 대한 교육과 드론의 역사, 원리, 산업, 미래 드론 관련 직업 등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소형 스테이지 1개와 일대일부터 삼대삼 경기가 가능한 대형 스테이지 1개 등 2개의 스테이지가 설치돼 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드론 스포츠로는 드론 축구, 드론 농구 등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넓은 공간과 고가의 장비,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어 쉽게 접하기 어렵다"며 "드론배틀체험 국내 최초 과학관 상설로 전시하는 신규 전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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