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프로야구 현직 코치, 강남 한복판서 음주측정 거부로 현행범 체포

김건호 기자 2024. 7.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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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현직 프로야구 코치가 음주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오후 '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A씨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프로야구 구단에 소속된 현직 코치라고 한다.

A씨는 29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의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얄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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