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퇴직연금 담당자에 골프 접대' NH증권에 기관주의

박철현 78h@mbc.co.kr 2024. 7. 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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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담당자에게 골프 접대 등을 제공한 NH투자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별연금사업자 책무 위반'으로 NH투자증권에 기관주의를 통보했습니다.

NH증권은 2022년 11월 퇴직연금 계약 체결을 유도하거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8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프로골퍼 동반 골프 라운드와 식사, 사은품 등 약 750만원 규모의 특별이익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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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골프 접대 등을 제공한 NH투자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별연금사업자 책무 위반'으로 NH투자증권에 기관주의를 통보했습니다.

임원과 직원 1명씩에게도 퇴직자 위법, 부당사항이 전달됐습니다.

NH증권은 2022년 11월 퇴직연금 계약 체결을 유도하거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8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프로골퍼 동반 골프 라운드와 식사, 사은품 등 약 750만원 규모의 특별이익을 제공했습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르면 퇴직연금사업자는 계약 체결을 유도하거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가입자와 사용자에게 3만원 초과 특별이익을 제공해서는 안 됩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207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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