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마일랏 영입

임창만 기자 2024. 7.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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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최전방 라인 보강을 위해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세바스티안 마일랏(26)을 영입했다.

마일랏은 좌·우 측면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윙 포워드로, 빠른 속도와 득점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마일랏은 "한국 최고의 명문 구단인 수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수원은 많은 루마니아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친 팀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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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공격수’로 빠른 속도와 득점력에 강점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에 합류한 루마니아 공격수 세바스티안 마일랏. 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최전방 라인 보강을 위해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세바스티안 마일랏(26)을 영입했다.

마일랏은 좌·우 측면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윙 포워드로, 빠른 속도와 득점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루마니아 1부리그 소속으로 프로 통산 193경기에 나서 3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마일랏은 “한국 최고의 명문 구단인 수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수원은 많은 루마니아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친 팀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K리그1 승격이 올 시즌 팀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면서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마일랏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등번호 70을 달고 뛴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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