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공사현장서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 조사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7.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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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쯤 제천시 흑석동 장애인 재활시설 증축공사장에서 A(60대)씨가 13m 높이의 철골 기둥 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과 연결고리를 해체한 철골 기둥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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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쯤 제천시 흑석동 장애인 재활시설 증축공사장에서 A(60대)씨가 13m 높이의 철골 기둥 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과 연결고리를 해체한 철골 기둥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당국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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