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 구성·신속 수사하라”

김태훈 2024. 7.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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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티몬·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사태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신속히 수사하라고 오늘(29일) 지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날 "이원석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에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반부패수사1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소비자와 판매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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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티몬·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사태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신속히 수사하라고 오늘(29일) 지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날 "이원석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에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반부패수사1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소비자와 판매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은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을 팀장으로 해 검사 7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티몬·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이날 구영배 대표와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고발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티몬·위메프가 정산대금을 줄 수 없음에도 쇼핑몰을 운영한 것은 폰지사기 행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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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ab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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