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금융, 서대문역 DL본사 품는다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2024. 7.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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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상업용 오피스 대어(大魚)로 꼽히는 DL 본사 사옥 '디타워 돈의문'(사진)을 품는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타워 돈의문의 매도 측인 마스턴투자운용은 NH농협금융그룹 산하 NH농협리츠운용을 디타워 돈의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NH농협리츠운용은 NH농협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NH농협금융그룹은 디타워 돈의문이 위치한 서대문역 인근을 'NH농협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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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상업용 오피스 대어(大魚)로 꼽히는 DL 본사 사옥 '디타워 돈의문'(사진)을 품는다.

서울 종로구 통일로 134에 자리한 이 건물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도 지하로 연결돼 있어 초역세권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타워 돈의문의 매도 측인 마스턴투자운용은 NH농협금융그룹 산하 NH농협리츠운용을 디타워 돈의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NH농협리츠운용은 NH농협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NH농협금융그룹은 디타워 돈의문이 위치한 서대문역 인근을 'NH농협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들였다.

이 일대엔 농협중앙회,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본사 등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피스 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NH농협금융그룹의 인수 희망가는 9000억원대로 전해진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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