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팬덤 향해 '한딸' 표현…민주당 '개딸'과 차이점은?
오대영 기자 2024. 7. 29. 18:11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놓고 내부 신경전 계속
김재원 "민주당과 비슷…우리 당 모습과 달라"
한동훈 "팬덤 정치 안 할 것…전 비판의 대상"
김재원 "민주당과 비슷…우리 당 모습과 달라"
한동훈 "팬덤 정치 안 할 것…전 비판의 대상"
지난달 23일, 전대 출마를 선언한 날의 풍경입니다.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걸음을 내딛기가 어렵습니다.
"한동훈! 한동훈! 한동훈!"
환호하는 지지자들
화답하는 한동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팬덤은 전당대회 기간 내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이른바 요즘 '한딸'이라는 말이 유행하던데요. 그분들이 보여주는 행태는 지금까지 우리 보수우파나 또는 우리 당 지지자들이 보여주는 여러가지 모습과는 조금 다르니까 자꾸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일각에선 이재명 지지자 '개딸'과 비슷하다며 '한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앵커]
오늘 함께하실 네 분 소개합니다.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딸'이라는 평가, 동의하세요?
Q. 한동훈 팬덤 향해 '한딸' 표현…동의하나
Q. '개딸'과 '한딸'? 비슷한 현상으로 보나
Q. '팬덤 정치' 정치인에게 어떤 영향 끼치나
Q. '한동훈 강성 팬덤' 논란…민주당 전철 밟나
Q. 한동훈 "감시·비판의 관계"…지지자들은
Q. 한동훈,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하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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