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루닛 AI 글로벌 분석 의뢰 5000건 돌파 등

허지윤 기자 2024. 7. 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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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이용한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 분석 의뢰 용역 건수가 5000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AI로 암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환자 반응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미국과 유럽 소재 빅파마가 보낸 환자 조직 슬라이드 샘플은 해외 루닛 스코프 서버를 통해 분석된다.

글로벌 제약사의 환자 조직 슬라이드 분석 의뢰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꾸준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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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 루닛 제공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이용한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 분석 의뢰 용역 건수가 5000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AI로 암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환자 반응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미국과 유럽 소재 빅파마가 보낸 환자 조직 슬라이드 샘플은 해외 루닛 스코프 서버를 통해 분석된다. 분석 결과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루닛은 현재 다수의 제약사와 루닛 스코프의 효용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한 연구용 매출을 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의 환자 조직 슬라이드 분석 의뢰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꾸준히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2상을 지속 진행하라고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IDMC는 진행 중인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 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대웅제약은 IDMC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51명을 포함한 환자 총 59명을 대상으로 베르시포로신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토대로 이번 권고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IDMC는 내년 초로 예정된 3차 회의에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는 사단법인 대한해부학과 해부학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가상현실 해부학 교육 솔루션 메딥박스(MEDIP Box) 독점적 협력 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해부학 교육 솔루션 메딥박스에 대한해부학회 공식 로고와 인증 제품 표시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클래시스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클래시스 프리미어 나이트(Classys Premiere night)’ 행사를 개최해 볼뉴머와 Ultraformer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를 홍보했다. 현지 주요 의료진(KOL)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및 체인 클리닉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자사가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이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 건강 문해력 증진, 건강 형평성 제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후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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