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10년來 최대 영유아 1000명당 78명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7.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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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영유아층에서 손발과 입 주위 피부 발진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질병관리청의 수족구병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4~20일) 기준 0~6세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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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영유아층에서 손발과 입 주위 피부 발진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질병관리청의 수족구병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4~20일) 기준 0~6세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8.5명으로 집계됐다. 이전까지 최고 수준이었던 2019년 7월의 77.6명보다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이다. 영유아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지난달 넷째 주 58.1명에서 이달 첫째 주 61.5명, 둘째 주 66.2명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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