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맛집은 역시 강남에 몰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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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행사가 종로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집은 강남구에 가장 많았고,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는 마포구가 돋보였다.
또 블루리본 선정 324개 중에선 강남구(120개)가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으며 종로구(45개), 중구(33개), 서초구(31개)가 뒤를 이었다.
MZ세대의 대표 문화로 자리 잡은 셀프사진관은 마포구, 종로구, 강남구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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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가장 많은 곳 종로
서울시 문화행사가 종로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집은 강남구에 가장 많았고,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는 마포구가 돋보였다. 29일 서울디지털재단은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서울 구석구석 펀시티'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서울에서 문화행사(공연·전시·축제·교육)가 많이 열린 자치구는 종로구(1030개), 중구(445개), 은평구(271개) 순이었다. 문화시설(공연장·전시관·미술관·박물관·기타)은 중구(290개), 종로구(228개), 동작구(105개) 순으로 집중돼 있었다.
맛집은 강남구가 가장 많았다. 미쉐린가이드 선정, 블루리본 선정, 2023 서울미식 100선 선정 가게 모두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다.
미쉐린가이드 선정 현황은 강남구(56개), 용산구(20개), 서초구(18개) 순이다. 또 블루리본 선정 324개 중에선 강남구(120개)가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으며 종로구(45개), 중구(33개), 서초구(31개)가 뒤를 이었다.
MZ세대의 대표 문화로 자리 잡은 셀프사진관은 마포구, 종로구, 강남구 순으로 많았다. 셀프사진관 개수가 많은 자치구일수록 외국인 방문객 수도 높은 추세를 보였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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