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에서 여성 강제추행 50대男 검거

오정우 기자 2024. 7.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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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버스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지구대는 지난 23일 오전 8시께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당시 출근길 버스 안에서 여성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는다.

'출근길 버스 안에서 강제 추행을 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무전을 통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차단한 후 체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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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의자, 과거 전력이 있는 상습범"
[서울=뉴시스] 출근길 버스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24.07.29.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출근길 버스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지구대는 지난 23일 오전 8시께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당시 출근길 버스 안에서 여성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는다.

'출근길 버스 안에서 강제 추행을 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무전을 통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차단한 후 체포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과거 전력이 있는 상습범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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