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16세 여고생 사격 천재 탄생!…반효진, 32년간 묵었던 금빛 총성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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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여고생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한국 선수단 최연소로 참가한 반효진(16·대구체고)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샤로투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 출전해 연장전(슛오프) 끝에 중국의 황위팅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반효진은 앞서 최대한(경남대)과 호흡을 맞춰 공기소총 10m 혼성전에 출전해 9위로 결선 진출 실패를 맛봤지만 개인전에서 강심장 같은 실력을 보이면서 이변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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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깜짝' 여고생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한국 선수단 최연소로 참가한 반효진(16·대구체고)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샤로투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 출전해 연장전(슛오프) 끝에 중국의 황위팅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건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 출전했던 여갑순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감독 이후로 32년 만이다.
아울러 한국 선수단 최연소 금메달 기록과 한국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전날(28일) 본선에서 634.5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반효진은 5발씩 쏘는 첫 번째, 두 번째 시리즈에서 각각 52.8점, 52점을 작성해 합계 104.8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후 두 발씩 사격해 최하위가 한 명씩 탈락하는 방식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황위팅과 치열한 메달 싸움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251.8점으로 동률을 이뤄 한 발씩 쏴 승부를 결정짓는 슛오프에 돌입했고, 반효진은 10.4점을 쏴 10.3점을 쏜 황위팅을 누르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반효진은 친구를 따라 뒤늦게 사격을 접했으나 입문 두 달만에 지역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였다.
입문 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올림픽 출전권을 따면서 사격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효진은 앞서 최대한(경남대)과 호흡을 맞춰 공기소총 10m 혼성전에 출전해 9위로 결선 진출 실패를 맛봤지만 개인전에서 강심장 같은 실력을 보이면서 이변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중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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