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골프 접대' NH투자증권에 기관주의

이형원 2024. 7.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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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담당자에게 골프 접대 등을 제공한 NH투자증권이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별연금사업자 책무 위반'으로 NH투자증권에 기관주의를 통보했습니다.

임원 한 명과 직원 한 명에게도 퇴직자 위법·부당사항이 전달됐습니다.

NH증권은 재작년 11월 퇴직연금 계약 체결을 유도하거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8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프로골퍼를 동반한 라운드와 식사 등 750만 원에 달하는 특별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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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담당자에게 골프 접대 등을 제공한 NH투자증권이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별연금사업자 책무 위반'으로 NH투자증권에 기관주의를 통보했습니다.

임원 한 명과 직원 한 명에게도 퇴직자 위법·부당사항이 전달됐습니다.

NH증권은 재작년 11월 퇴직연금 계약 체결을 유도하거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8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에게 프로골퍼를 동반한 라운드와 식사 등 750만 원에 달하는 특별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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