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中 지리그룹과 협력 강화…경영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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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이하 지리그룹) 경영진이 29일 SK그룹 측과 만나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석희 SK온 사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지리그룹 경영진과 회동했다.
SK그룹과 지리그룹은 지난달 전략적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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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이하 지리그룹) 경영진이 29일 SK그룹 측과 만나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석희 SK온 사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지리그룹 경영진과 회동했다. 자리그룹에서는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과 지리그룹은 지난달 전략적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1986년 설립된 지리그룹은 산하에 지리자동차, 스웨덴 볼보와 폴스타, 영국 로터스 등 약 10여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SK온은 지난해 11월 폴스타가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인 '폴스타5'에 배터리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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