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연발’ 파리올림픽, 대회 위상에 걸맞은 디테일 필요 [살루 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파리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독 신경을 많이 쓰는 대회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인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회이기 때문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의 개최 예산은 40억 달러(약 5조5200억 원)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루는 프랑스어로 ‘반가워’라는 의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의 개최 예산은 40억 달러(약 5조5200억 원)로 추정된다. 과거 대다수 개최지가 대회를 치르면서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한 사실을 고려하면 최종적으로 140억 달러(약 19조34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A 감독은 “채식에만 치중된 식단도 문제지만, 음식의 질이 타 국제대회보다 매우 떨어진다. 육류와 빵이 일부 제공되나 질기고 딱딱하다”며 “일부 선수들은 선수촌 입촌 초반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과 죽, 햇반 위주로 끼니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B 선수도 “선수촌 식당 음식의 질이 떨어지고, 대기시간도 길다. 대한체육회가 제공하는 한식 도시락 덕분에 선수촌 식당은 거의 가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본 경기가 열린 이튿날 취재증 발급처는 오전 경기를 취재해야 하는 각국 취재진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러나 발급처 내 스태프 수가 적어 업무가 지연됐고, 일부 지역은 찾기 힘든 곳에 있었다.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자원봉사자도 많아 발급의 어려움을 토로한 취재진이 적지 않았다.
파리|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이, 인어 그 자체…남태평양서 프리 다이빙 대단 (정글밥)
- 효린, 환상의 섬 ‘Wait’서의 해질녘 콘셉트 포토…섹시 서머퀸
- 여에스더♥홍혜걸, 30년 동안 키스한 적 없어…맙소사 (가보자GO)
- 이기호 캐스터, 성희롱 발언으로 대기발령 “여자라면 먹고 싶다, 가장 맛있어”
- 이혜정·고민환, 촬영 중 고성+삿대질…아찔한 돌발 상황 (한이결)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