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류세라, 새 싱글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29일 공개

김원겸 기자 2024. 7. 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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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시편 150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류세라가 가창자로 참여한 새 싱글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가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참여한 새 싱글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는 그동안 선보인 류세라의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감미로운 가창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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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세라가 부르는 '시편 150' 프로젝트 네번째 곡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뮤직비디오 장면들. 제공|진엔원뮤직웍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시편 150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류세라가 가창자로 참여한 새 싱글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가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류세라는 다양한 음반 활동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실력까지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새 싱글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는 그동안 선보인 류세라의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감미로운 가창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는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 네 번째 발매 곡으로 시편 4편 6절부터 8절까지의 구절이 그대로 인용됐으며, 발라드와 뉴 잭 스윙 장르가 혼재된 이지리스닝 계열의 CCM으로 편안하게 다가온다.

류세라의 탁월한 가창력에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프로듀싱, 편곡, 코러스로 힘을 더해 디테일한 완성도에 공을 들였다. 이승철은 "복음을 전하는 은혜로움과 성스러움을 담으면서도 대중적인 느낌과 재밌는 구성도 놓치지 않았다"며 프로듀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침 햇살에 은혜를 느끼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느낌을 담은 류세라의 보컬은 청량하면서도 정말 훌륭했다. 녹음할 때에는 최대한 비운다는 느낌으로 부르라고 조언했고, 그 안에 은혜로운 분위기까지 잘 담아낸 것 같다"며 가창자 류세라를 칭찬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유병헌 작곡가도 "이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큰 은혜로 다가가기를 소망한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복 있는 사람'으로 시작돼 범키의 '로드 해브 머시 온 미', 이승철의 '아침의 노래'로 이어졌다. 이번에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류세라가 참여해 K팝 인기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K-CCM으로 여운과 영향력을 확장하며 국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류세라는 애프터스쿨 레이나, 와썹 나다, 스텔라 가영, 디아크 정유진과 그룹 '이세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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