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2동 자생단체·동직원 50여 명, 용촌동 정방마을에 수해복구 작업 진행

최다인 기자 2024. 7. 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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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2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동직원은 29일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 자생단체는 이날 수해의연금 성금 250만 원을 서구청에 기탁, 지역민의 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단체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도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수해 작업이) 정방마을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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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2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동직원은 29일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대전시 제공

관저2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동직원은 29일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수해 복구 작업은 수해로 피해 입은 지역민과 아픔을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회원과 동직원 50여 명은 폭우로 침수된 주택을 정비하고, 집기류를 청소했다.

또 자생단체는 이날 수해의연금 성금 250만 원을 서구청에 기탁, 지역민의 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촌동 정방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하나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서구청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체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도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수해 작업이) 정방마을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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