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8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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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한다.
최근 5년 이상 영천에 거주하고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이 뚜렷한 시민이 대상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명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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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한다.
이날부터 8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급 기관단체에서 접수한다.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에 각 1명씩 선정한다.
최근 5년 이상 영천에 거주하고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이 뚜렷한 시민이 대상이다. 기존 수상자, 현직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각종 비위·부조리 등 흠결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9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문화예술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명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최기문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독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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