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사랑의 혈액 수급 동참 생명나눔 헌혈 등

안지율 기자 2024. 7.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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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헌혈 참여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타인에게 생명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10여 종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도 점검했다.

군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의 헌혈 운동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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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여름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헌혈 참여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타인에게 생명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10여 종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도 점검했다.

여름철 휴가, 방학, 군부대 훈련 등으로 인해 단체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군은 매년 여름철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수급난 해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의 헌혈 운동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착수 돌입

[창녕=뉴시스] 농촌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농촌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착수에 앞서, 농촌 창업공간 및 테마거리 디자인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마을 경관을 해치지 않고 빈집을 리모델링해 창업공간으로 재생하고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는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방면 일원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대표 음식 개발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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