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출신 김태수 서울시의원, 주택공간위원장 선출

▲ 김태수(국민의힘·성북4) 서울시의원

정선 출신 김태수(국민의힘·성북4) 서울시의원이 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의석 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중 8명, 제2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3명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운영위원장에는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이 선출됐으며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 기획경제위원장에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 환경수자원위원장에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 보건복지위원장에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 도시안전건설위원장에는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이 뽑혔다. 이어 도시계획균형위원장에는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 교통위원장에는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 교육위원장에는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정선 출신으로 사북초·중·고등학교, 대진대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법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부터 제5·6·7대 성북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22년 7월 지선에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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