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그리, 입소 전 짜장 한 그릇…"건강히 잘 다녀와"
전재경 기자 2024. 7. 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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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25·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했다.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는 입소 전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와 함께 중식집을 찾아 짜장면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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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25·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했다.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는 입소 전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와 함께 중식집을 찾아 짜장면을 먹었다. 머리를 짧게 깎은 그리는 라이머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기도 했다.
그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남들이 봤을 때 내가 편안하게 살아오면서 여유롭고 낙천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며 "군대에서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의 전역예정일은 2026년 1월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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