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딛고 SNS 재개…한 달여 만에 올린 내용은

채태병 기자 2024. 7. 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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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의 이혼 루머에 휘말린 지 한 달여 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지연은 지난달 20일 이후 SNS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었다.

당시 지연의 남편인 KBO리그 kt 위즈 소속 황재균이 벤치 클리어링 논란에 휘말렸고, 일부 누리꾼이 지연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겼기 때문.

이에 일부 야구 팬이 지연의 SNS에 "남편 관리 좀 제대로 해라", "집에서 인성 교육 좀 시켜라" 등 댓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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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의 이혼 루머에 휘말린 지 한 달여 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지연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행복한 15주년,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우리에게 해 주는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며 "사랑해요 퀸즈(티아라 팬덤)"라고 덧붙였다.

지연은 지난달 20일 이후 SNS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었다. 당시 지연의 남편인 KBO리그 kt 위즈 소속 황재균이 벤치 클리어링 논란에 휘말렸고, 일부 누리꾼이 지연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겼기 때문.

황재균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kt의 패배로 경기가 끝난 뒤 한화의 투수 박상원을 따로 불러내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일부 야구 팬이 지연의 SNS에 "남편 관리 좀 제대로 해라", "집에서 인성 교육 좀 시켜라" 등 댓글을 적었다.

이후 지연은 황재균과의 이혼설로도 마음고생했다. 부산·경남 지역의 방송사 KNN의 야구 중계진이 두 사람의 이혼 루머를 언급해서다. 논란이 커지자 중계진은 "사실이 아닌 정보를 전달해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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