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지연 사태’ 티몬·위메프, 법원에 기업회생신청

윤승옥 2024. 7. 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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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우산에 붙이며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규모 판매 대금 정산·환불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서울 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신청을 냈습니다.

위메프·티몬 사태는 지난 8일 위메프가 셀러에게 판매 대금 정산을 지연하면서 불거졌는데, 정부는 미정산 규모를 약 21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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