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초고령사회 준비! ‘노인을 위한 집’ 늘린다 [경제&이슈]

2024. 7. 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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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대한민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고령 친화적 주거공간 마련이 시급한 과제가 되었는데요.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본 내용에 앞서 주요 현안 소식 먼저 살펴봅니다.

최근 발생된 위메프-티몬 대금 미정산 사태로 주말 내내 마음 졸였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관련해 정부가 29일 소비자-판매자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먼저, 환불받지 못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비자 피해는 어떻게 처리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소비자뿐만 아니라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한 지원책도 나왔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오늘 내용 시작해봅니다.

65세 이상 인구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천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곧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부는 지난 23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에 있었던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주택을 확대하기로 했었는데요.

시니어 레지던스가 해당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공간인 건가요?

임보라 앵커>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시니어 레지던스도 그에 맞춰 충분하게 공급되어야 할 텐데요.

현재까지의 상황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

먼저 민간 공급을 늘리려면 기존의 빡빡했던 규제들을 풀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실버타운 설립 문턱이 낮아진다고요?

임보라 앵커>

신분양형 실버타운도 도입하는데요.

사실 과거에도 분양형 실버타운이 있었는데요.

관리 부실 등이 문제되며 금지된 상태인데, 제한적으로 다시 허용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앞서 살펴본 시니어 레지던스 종류 중 올해 처음 도입되는 유형이 있었죠.

바로 실버스테이입니다.

기존 노인 주거 모델은 고가의 실버타운과 저소득층을 위한 고령자 복지주택 두 가지였는데요.

이제는 중산층 고령 가구를 위한 모델도 도입되는 거죠?

임보라 앵커>

시니어 레지던스를 활성화하려고 할 때 사실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부지 문제일 텐데요.

요즘은 자녀들과의 접근성, 편의-문화시설 등을 이유로 도심 내에 있는 시니어 레지던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 문제는 비싼 땅값입니다.

도심 내 부지 확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 예정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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