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유심상에 신철규·김보람·최은미·조연정

조수원 기자 2024. 7.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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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유심상에 신철규 시인과 김보람 시조시인, 최은미 소설가, 조연정 평론가가 선정됐다.

29일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 따르면 수상작은 신철규의 '심장보다 높이'와 김보람의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 최은미의 '마주', 조연정의 '장전된 시간' 등이다.

유심상은 시·시조·소설·평론 부문으로 나눠 최근 2년간의 저서를 대상으로 문학적 성과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문학인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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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2회 유심상 수상자 신철규(왼쪽부터), 김보람, 최은미, 조연정.(사진=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제22회 유심상에 신철규 시인과 김보람 시조시인, 최은미 소설가, 조연정 평론가가 선정됐다.

29일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 따르면 수상작은 신철규의 '심장보다 높이'와 김보람의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 최은미의 '마주', 조연정의 '장전된 시간' 등이다.

유심상은 시·시조·소설·평론 부문으로 나눠 최근 2년간의 저서를 대상으로 문학적 성과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문학인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03년도부터 시행해 온 '유심작품상'을 2024년 제22회부터 유심상’으로 변경하고 부문별로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8월10일 강원 인제군 동국대 만해마을 문인의집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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