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 나구역 도시재생사업 본격화…정주환경 개선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는 내손 나구역에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손 다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내손동 정주환경 개선을 꾀하는 이번 사업은 인구유출과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 명칭은 '내손愛(애) 가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내손 나구역에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손 다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내손동 정주환경 개선을 꾀하는 이번 사업은 인구유출과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이다. 사업 명칭은 '내손愛(애) 가득'이다.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 의지를 담았다는 게 시 설명이다.
시는 주택정비사업과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주거지 생활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재생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간 협력를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