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신중하길" '양재웅♥' 하니, 때아닌 악플테러…무슨 일?[이슈S]

유은비 기자 2024. 7.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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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의 SNS에 누리꾼들이 예비 신랑 양재웅 관련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하니의 SNS가 악플로 도배됐다.

하니의 가장 최근 게시글에는 "방송용 쇼닥터랑 결혼은 좀 더 신중하시는 게", "결혼 심사숙고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길", "의사가 바쁘지 않으면 자기 일 소홀하다는 뜻이다. 그만큼 환자 소홀히 본다는 뜻" 등 하니의 예비 남편인 양재웅에 대한 악플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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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왼쪽), 양재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의 SNS에 누리꾼들이 예비 신랑 양재웅 관련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하니의 SNS가 악플로 도배됐다.

하니의 가장 최근 게시글에는 "방송용 쇼닥터랑 결혼은 좀 더 신중하시는 게", "결혼 심사숙고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길", "의사가 바쁘지 않으면 자기 일 소홀하다는 뜻이다. 그만큼 환자 소홀히 본다는 뜻" 등 하니의 예비 남편인 양재웅에 대한 악플이 달렸다.

이는 최근 보도된 정신과 사망사고 관련 악플로 보인다. 지난 28일 한겨레는 5월 10일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정신과 병원에 입원한 A씨가 입원 17일 만인 5월 27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부검 결과 추정 사인은 장폐색으로, A씨 측은 정신과 의사와 의료진이 A씨를 의도적으로 방치했다고 보고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진정을 접수했다.

한편, 하니는 2022년 6월, 10살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열애 4년 만인 지난달 1일 결혼 소식이 담긴 손편지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양재웅과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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