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코치, 강남서 음주측정 거부하다 체포돼

최정석 기자 2024. 7.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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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적발된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인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A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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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적발된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인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A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체포당한 뒤에야 경찰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한편 A씨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프로야구 구단에서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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