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 남편 최동석 보다 먼저 떠났다...“자녀들 없는 동안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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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29일 박지윤은 "이사하기 좋은 날. 아이들 없는 동안 휘리릭 해치우기. 새벽같이 일어나 또또 이웃집에 맡기고 짐 내리는 동안 도와주러 온 친구랑 커피 마시고, 떡볶이 먹으면서 잠시나마 관광객 놀이도 해본다"라고 밝혔다.
박지윤의 전 남편인 최동석은 아이들과 싱가포르 여행 중인 근황을 밝혔다.
박지윤은 자녀들이 최동석과 여행을 떠나 있는 동안 이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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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29일 박지윤은 “이사하기 좋은 날. 아이들 없는 동안 휘리릭 해치우기. 새벽같이 일어나 또또 이웃집에 맡기고 짐 내리는 동안 도와주러 온 친구랑 커피 마시고, 떡볶이 먹으면서 잠시나마 관광객 놀이도 해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들고 고되지만 앞으로 얼마나 좋은 일들이 있으려고 날씨가 이렇게 쨍쨍하고 좋은지. 얼른 정리 끝내고 저녁엔 바닷가 모래에 맥주를 꽂고 마셔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친구랑 이삿짐 다 정리하고 맥주 한잔하러 바닷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의 전 남편인 최동석은 아이들과 싱가포르 여행 중인 근황을 밝혔다. 박지윤은 자녀들이 최동석과 여행을 떠나 있는 동안 이사를 진행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30기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10월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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