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신인' 아크, 선공개곡 '더미' 포토 덤프 공개

김선우 기자 2024. 7. 29. 17: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대감이 높아진다. 아크(ARrC)가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크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선공개곡 '더미(dummy)'의 포토 덤프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크는 캐주얼한 무드의 스포티 룩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이들은 발레 동작을 연습하거나 신발 끈을 묶는 등 자유로운 포즈로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매치해 각자의 힙한 개성을 배가했다.

아크는 정식 데뷔에 앞서 26일 첫 EP의 수록곡 '더미(dummy)'를 파격 선발매했다. '더미(dummy)'는 올드스쿨 스타일의 붐뱁 비트에 뉴스쿨적인 지펑크 편곡이 가미된 힙합 장르다. 우화 'The Greedy Dog(욕심 많은 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이 곡은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90년대 힙합 감성을 소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미(dummy)'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11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베트남과 브라질 출신의 멤버 끼엔과 지빈을 응원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이 각 지역의 언어로 다수의 응원 댓글을 달고 있다. 특히 아크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만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 285만 건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괄목할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크는 8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AR^C'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선공개곡 발매 등 데뷔 전부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례적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예고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미스틱스토리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