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라이머 배웅 속 해병대 입대 “건강히 잘 다녀와”

장예솔 2024. 7. 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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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소속 가수 그리의 입대를 배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중식집을 찾은 그리와 라이머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짜장면을 비비거나 라이머와 훈훈하게 사진을 찍는 등 입대 직전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한편 그리는 29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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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소셜미디어
라이머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래퍼 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소속 가수 그리의 입대를 배웅했다.

라이머는 7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중식집을 찾은 그리와 라이머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짜장면을 비비거나 라이머와 훈훈하게 사진을 찍는 등 입대 직전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그리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친 김구라의 입대 배웅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리는 이유를 묻자 "아빠가 입대날 오면 '동현아 잘가' 하면서 '컷' 이럴 것 같은 느낌이다. 뭔가 일처럼 느껴진다. 엄마랑 친구들이 오면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리는 29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그리는 최근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Goodbye'(굿바이)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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