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천하는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

황영민 2024. 7.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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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이 오는 31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2004년 안양 LG치타스의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FC안양 구단주이기도 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영화는 단순한 축구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라고 직접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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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팀 되찾기 그린 다큐
구단주 최 시장 SNS 통해 직접 홍보 나서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이 오는 31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2004년 안양 LG치타스의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카바티:극락축구단’ 영화 포스터.(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지난해 열린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올해에는 제11회 노이다 국제영화제와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제11회 춘천영화제에 초청됐다. 특히 노이다 국제영화제에서는 Best Sceenplay(Documentary)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FC안양 구단주이기도 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영화는 단순한 축구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라고 직접 홍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우리 서포터즈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감동적인지, 이미 사전 시사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슴벅찬 눈물의 감상평을 남기셨다”며 “선호빈, 나바루 감독님의 열정적인 홍보 덕분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붉은 우리가 모여 가장 뜨거운 보랏빛이 된다’는 슬로건처럼,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기적같이 이룬 FC안양의 창단 과정을 꼭 영화로 만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쳐.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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